아와모리

일본 최고(最古)의 증류주로서 약 600년의 역사를 지녔다고 알려진 아와모리.
소주와 차별화되는 점으로는 모든 담금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하는 점, 인디카 쌀(안남미)을 검은 누룩으로 빚는다는 제조 방식의 규칙이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아와모리 특유의 깊은 맛이 생겨나 오키나와에서는 예로부터 친숙한 술로 자리 잡았습니다. 또한, 쿠스(古酒)라 불리는 숙성주가 존재한다는 점도 큰 특징 중 하나로, 각 가정마다 숙성용 항아리가 있다고 할 정도로 생활 깊숙이 뿌리내린 존재입니다.
쿠스는 기본적으로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경우가 많으며,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이 좋아진다고 합니다.
아와모리는 스트레이트 외에도 물을 타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 마시고, 뜨거운 물을 타 마시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, 더 나아가 식사와도 곁들일 수 있다는 점은 세계의 증류주 중에서도 매우 드문 특징입니다.






